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8.9℃
  • 흐림서울 7.3℃
  • 대전 7.3℃
  • 대구 10.5℃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5.7℃
  • 구름조금강화 7.9℃
  • 흐림보은 7.7℃
  • 흐림금산 6.9℃
  • 맑음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9.4℃
  • 구름조금거제 12.2℃
기상청 제공

문화

올해 첫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 eBook도 부동의 1위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3.07~2013.03.13)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순위변화

1

7번 방의 선물

박이정

가연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

2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이병권

평단문화사

인문/역사

 

2

3

레미제라블(한글판+영문판) 세트( 10)

빅토르 위고

더클래식

소설

-

4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팬덤북스

경제경영

 

3

5

십년지기

송여희

청어람

장르소설

 

1

6

셜록 홈즈 BEST 20

아서 코난 도일

태동출판사

장르소설

 

14

7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장르소설

 

6

8

, 정리의 기술

손봉석

다산북스

경제경영

27

9

지독한 욕망

조아

비스킷 로맨스

장르소설

신규

10

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갤리온

자기계발

8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1천 만 관객의 성원을 등에 진 <7번 방의 선물> 3 2주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출간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도서임에도 영화의 인기와 함께 동반상승 하여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두 계단 순위 상승한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가 차지했다. 고려 말의 혼란시기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27대 왕 순종까지의 역사를 일관성 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또한 왕 별로 주요한 사건 일지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정리된 역사를 읽는 묘미를 제공한다.

 

3위는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레미제라블 세트>가 끝없는 인기를 내세우며 3개월 넘게 상위권 순위에 랭크됐다. 다양한 ‘레미제라블’들의 각축 속에 영문판을 포함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출판사 더클래식의 작전이 주효했다. 영화와 뮤지컬에 이어 책까지 오랫동안 롱런하며 고전의 힘을 제대로 보여 주었다.

 

5위는 로맨스 소설 <십년지기>가 차지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하고 포근한 장르소설을 통해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자 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아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장르소설인 <지독한 욕망> 9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미 작년 중순부터 시작된 ‘그레이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크로스파이어’ 시리즈까지 등장하며 격렬하고 에로틱한 로맨스 소설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국내 로맨스 역시 기존의 공식에서 벗어나 은밀하고 자극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부여를 통해 독자층을 넓히고 있다. 13위를 차지한 <크로스파이어 중독 세트> 또한 지난 주보다 8계단 하락하긴 했지만, 새롭게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시금 순위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10위는 <습관의 힘> 8계단 상승하여 10위권 내에 재진입 했다. 8위 도서인 <, 정리의 기술>처럼 습관과 습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접근하여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방법을 통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바뀌지 않는 상위권과 새롭게 치고 올라온 중위권 도서들, 그 틈에 격정적인 로맨스 소설과 담담한 인문학 도서들의 순위 다툼이 재미있었던 3 2주 차 베스트셀러 순위였다. 차주에는 새롭게 등장할 Lite eBook 3<어떻게 살 것인가> 18일부터 새롭게 방송될 드라마 <구암 허준>의 동명소설의 인기 역시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eBook 이벤트 소식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Lite eBook] 이벤트(3 15~4 7)

인터파크 비스킷에서는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간 유시민의 첫 번째 책인 <어떻게 살 것인가> eBook 14일 출간하고, Lite eBoo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Lite eBook’은 책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외 베스트셀러의 100페이지를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다. 1회 도서인 <습관의 힘> 2회 도서 <고구려1: 도망자을불>에 이어 15일부터는 <어떻게 살 것인가> eBook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년간의 정치 생활을 접고, 대선 이후 칩거생활을 해왔던 유시민의 속마음을 볼 수 있다.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Lite eBook’ 이벤트를 기념해 독자 중 추첨을 통해 유시민의 친필 사인이 담긴 종이책 친필 싸인본과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종이책 등을 증정하며, SNS로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I-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