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정크하우스(소수영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아트갤러리를 비롯한 퍼레이드, 가수 공연, 라이브 페인팅, 차량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정크하우스(소수영 작가)는 ‘모든 물체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건물 벽, 담벼락, 기둥, 의자 등에 그림을 그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이다. 이번 전시는 ‘해피몬스터 하우스’를 컨셉으로 1층 아트리움과 에스컬레이터 벽면, 옥상정원 등 공간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정크하우스의 설명에 따르면, ‘해피몬스터 하우스’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변한 몬스터는 사람처럼 쇼핑을 하러 오고 문화를 즐기고 음식을 먹고 차를 마시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인간들과 함께 어울려 휴식을 즐긴다.
방문객들에게는 다른 차원의 공간에 방문하게 된듯한 이색적인 체험과 경험의 시간이 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곳곳에서 만나는 몬스터들과 숨겨진 몬스터들도 찾아보는 즐거운 놀이의 전시가 될 것이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째 주 주말에는 ‘해피몬스터 하우스’와 같은 컨셉으로 몬스터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 아트 페인팅 분장과 의상을 입고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는 뮤지컬 캐릭터 퍼레이드인 ‘해피몬스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곳곳을 행진하며, 방문 고객에게 풍선, 막대 사탕 등을 증정한다.
매주 주말 1층 아트리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오는 4일에는 프리미엄 토털 편집샵 ‘셀러콘’ 오픈을 기념해 슈퍼스타K4의 실력파 밴드 ‘딕펑스’의 공연 및 팬사인회가 진행되며, 5일에는 실력파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이 열린다.
이 밖에도 정크하우스(소수영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닛산 ‘큐브’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4일 진행된다. 퍼포먼스가 진행된 된 차량은 이달 26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 전시되며, 전시 후에는 5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매년 가정의 달이면 항상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는 타임스퀘어가 올해는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하는 ‘몬스터 하우스’를 선정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유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