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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신천지 말씀대성회 후폭풍, 성경 중심의 신앙 시대 열리나?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이 주최한 말씀대성회가 국내외 기독교계에 ‘성경 중심의 신앙 회복’이란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통해 성경이 신앙의 중심이라는 사실이 거듭 주장되면서 성경공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일반 신도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것.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 강사들은 일관되게 성경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성경 구절을 통해 일일이 증거 하는데 집중했다. 이러한 성경 구절을 이용한 증거를 통해 신천지 강사들은 예언이 이뤄진 실상이 사람이 꾸며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신천지 강사들은 신학자나 목회자의 개인적 해석을 담은 ‘주석’을 성경에서 경계하라고 적시한 ‘사람의 계명’이라고 지적하며 성경 한 권으로 모든 성경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신천지 강사들은 모든 말씀 증거에 성경 구절을 일일이 인용해 논거를 제시, 눈길을 끌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해외 목회자 중 독일에서 사역하는 여성 목회자 미미(47) 씨는 “신천지에서 들은 천국의 비밀을 독일에서 가서 전하면 목회자들의 머릿속이 하얘질 것”이라며 신천지의 비유풀이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러한 비유풀이와 관련, 말씀대성회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시편 78편의 ‘비유를 베풀어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한다’는 선지자의 예언을 이룬 예수님의 성취를 마태복음 13장을 들어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자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을 구분하고, 비유를 알아야 천국에 들 수 있음을 마태 13장과 누가복음 8장 등을 들어 역설하기도 했다.

 

말씀대성회를 인터넷을 통해 보았다는 김형석(45·회사원) 씨는 “1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처음 들어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단이란 말에 선입견이 있었지만 모든 말씀을 성경 구절을 들어 하나하나 증명을 하니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을 통한 믿음의 확신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신앙의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말씀대성회 이후 신천지에서 성경 공부를 하겠다는 희망자가 며칠 만에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천지에 대한 일부 기독교 언론의 비방보도 등 이단 경계가 극심한 상황에서 신천지의 공개 말씀대성회를 통한 성경공부 희망자가 그만큼 늘고 있다는 것은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팽배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성경공부에 관심을 가지면 이단으로 빠진다’는 그릇된 선입견이 사실상 만연된 기독교계에서 성경에 대한 중요성과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신천지의 말씀대성회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신천지의 말씀대성회를 대하는 언론의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다. 국민일보와 CBS 등 일부 기독교 언론과 달리 뉴시스 등 통신사와 세계일보, 충청일보 등 일간지, 그리고 상당수 인터넷 언론들이 성경을 중심으로 진행된 신천지의 말씀대성회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이는 이단 기준이 애매한 국내 기독교계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성경이 신앙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절대적 기준에 대해선 여론이 적극적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 해석과 비유 풀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격보다는 성경에 의해 제대로 증명되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선악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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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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