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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다시보는 6·10민주항쟁 ‘6월의 연가’ 展 열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1987년 6월의 거리를 뜨겁게 달구었던 1987년 민주항쟁이 기획 전시로 재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사업회)는 오는 11일 부터 30일 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역사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6·10민주항쟁 26주년 기념전시회 ‘유월의 연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업회가 소장하고 있는 6·10민주항쟁 아카이브 중 대한민국 민주화 과정에서 1987년 6월이 갖는 상징성을 두드러지게 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엄선해 기획됐다.

 

특히, 6월민주항쟁계승사업회 홈페이지에 게재됨과 동시에 네티즌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최규석 작가의 만화 ‘100℃’(2009, 창비) 중 주요 장면 30여 컷을 대형으로 출력해 걸 예정이다.
 
만화 ‘100℃’는 고지식한 대학생 영호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알게 되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겪으면서 진지하게 학생운동에 뛰어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김대중, 소복이, 심흥아 등 실력 있는 작가들이 사업회와 협업으로 만든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 공모전을 통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재밌는 UCC 등의 다양한 매체들이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을 총괄한 사업회 기념사업국의 한만윤 씨는 “1987년 6월 거리에서 울려 퍼졌던 함성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의 초석을 만들었으며 헌정질서를 바로 잡았다. 이번 전시는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금 우리 모습을 확인함으로써 민주주의 의식을 더 성숙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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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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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