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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농진청, 늦모내기 재배시 이것만 '주의' 당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해 남부평야지에서 모내기가 늦어지면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소득 작물의 재배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적기에 모내기를 하면, 온도가 낮으므로 모를 낸 뒤 10∼12일에 제초제를 뿌리고 14일 뒤에 새끼칠거름을 주면 되지만, 보리나 밀을 수확한 후 6월 중하순에 모내기를 하면 벼 생육기간이 짧아져 수량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배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6월 중순 이후에는 온도가 높아 모의 발육과 생육이 왕성해지진다. 새끼칠거름을 주지 않고 밑거름으로 주거나 가지거름을 앞당겨 주는 것이 적정 이삭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며, 잡초의 생육도 왕성하기 때문에 제초제 처리시기도 앞당기는 게 효과적이다.

 

모내기가 늦어지면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도 달리해야 하는데, 남부평야지에서 조생종을 6월 15일에 모내기하면, 이삭거름을 중간모는 7월 23일, 어린모는 7월 25일에 줘야 하며, 6월 30일에 모내기하면 중묘는 7월 31일, 어린모는 8월 3일경이 적당하다.
 
중만생종을 6월 15일에 모내기하면 중간모는 7월 31일, 어린모는 8월 초순에, 6월 30일 모내기하면 중간모는 8월 6일, 어린모는 8월 10일경에 줘야 한다.
 
농촌진흥청 벼육종재배과 김보경 과장은 “이모작이나 육묘관리에 실패해 늦모내기를 해야 한다면, 벼의 생육기간이 짧은 점을 고려해 그에 적합한 벼 품종선택과 재배기술 적용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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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