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기준 조류 모니터링 결과 낙동강 상류, 금강 하류 및 영산강 하류 남조류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낙단보 및 구미보, 금강 백제보, 영산강 죽산보에서 남조류 큰 폭으로 증가, 한강 수계는 남조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팔당호·대청호 등 주요 상수원은 조류주의보 발령기준 미만으로 나타났다.
팔당호는 유해 남조류 낮은 수준 출현(210~385세포/mL), 대청호는 회남수역 남조류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조류주의보 발령기준는 2회 연속 측정 결과 클로로필-a 농도 15mg/㎥, 유해 남조류 500세포/mL 동시 초과다.
환경부는 지난 주말 강우로 인해 이번 주 조류농도는 모든 수계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