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작품전시회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에서 27일부터 열리고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제한된 전시공간( 갤러리 )이 아닌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고 자연스레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대중 교통시설에서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구족협회 회원이자 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인 송진현작가의 ‘자목련’과 대구장애인미술협회 김리나 교육팀장의 ‘이탈리아에서 점심식사’, 대구예술대학교 정관호교수의 ‘숲속물고기 내안의 행복’ 등 장애인작가 14인과 비장애인 11인의 작품들이 9월1일까지 메트로센터 중앙분수대 주변에서 전시된다 .
이번행사를 준비한 송진현 협회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작가들이 어우러져 펼쳐놓은 그림속으로 시민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를 소망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1차 반월당역 전시 후 2차 전시는 9월 1일 오후 6시부터 8일까지 대구중앙로역에서 열린다 .
연락처 : 사단법인 대구장애인미술협회 010-8821-9546 http://cafe.naver.com/tg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