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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빠 우리는 어디가?' 자녀와 함께 즐기는 10월 공연 소식

수학콘서트, 야외 클래식 공연 등 자녀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문화 행사 잇따라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자녀와 함께 나들이나 행사, 공연 관람을 계획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매년 가까운 근교에 나와 단풍놀이를 즐겼다면 올해에는 교육이 곁들어진 공연이나 전시, 걷기 대회, 지역 축제 등 이색적인 가을 나들이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음악과 수학, 체육, 미술 등 교과목처럼 다양하게 펼쳐지는 행사가 풍성, 자녀의 취향에 맞는 가을 나들이를 준비해보자.

 

 

어려운 수학과 과학, 생활 속 사례로 보니 이해가 빨라요~

자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으로 수학이나 과학을 꼽는다면 생활 속 사례를 적용해 재미있게 설명하는 강연이나 전시회를 찾아보자.

 

10 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2013 K.A.O.S ()()의 판타지’는 수학과 음악의 관계와 연계된 사례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다. 진은숙 현대음악 작곡가와 김민형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 박형주 포스텍 수학과 주임교수가 무대에 올라 음악과 수학의 연관성을 대중들에게 설명하며, 진행은 뮤지션 겸 작가인 루시드 폴이 맡는다. 무대 세트 전체를 캔버스로 활용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해 강연 내용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만원~5만원이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사이언스쇼 더 바디’는 인체 내부의 세포와 근육의 미세한 변화 등 인체 내부의 모습을 홀로그램이라는 특수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인체 과학 전시회다.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할 때 몸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심장과 뇌를 100배로 확대한 영상, 170장의 이미지로 구성된 인체 단면을 앨범 넘기듯 볼 수 있는 가상 수술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내년 3 2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소인 1만원, 성인 12000원이다.

 

 

어려운 클래식과 우리음악, 편안한 야외에서 즐기면 가까워져요~

완연한 가을 날씨에 탁 트인 야외공원에서 클래식과 우리음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야외무대는 관객들이 격식을 차려야 하는 부담이 적어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과 우리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10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피크닉 클래식 인 서울’은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잔디밭에 누워 클래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이 함께하기 좋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가스펠 가수 레나 마리아,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등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돌린, 우쿨렐레 등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창덕궁 옆 북촌 일대 야외공원과 한옥에서 오늘 10 5, 6일 개최하는 ‘북촌우리음악축제’는 신진국악 연주가들과 국내외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젊은 국악 연주팀, 그리고 해외 월드뮤지션 등 총 17팀이 참여한다. 북촌우리음악축제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한옥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사전 예약 관객에 한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천고마비는 옛말, 참가만 해도 의미가 있는 마라톤과 걷기 대회 ‘풍성’

부쩍 높아진 가을 하늘과 선선한 바람까지 더해져 가을은 운동하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다. 가을 경치를 만끽하면서 운동 하고,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일석삼조 대회에 참석해보자.

 

경기도와 4개 시, 군이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Walk your DMZ 2013 평화누리길 걷기대회’는 대한민국 최북단 명품 길인 ‘평화누리길’ 중 대표 구간을 걷는 행사다. 오는 5일 파주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김포(12), 고양(19), 연천(26) 순으로 개최된다. 평화누리길 걷기 외에도 느린 우체국, 바디 스탬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m를 걸을 때마다 1원씩 적립되어 DMZ보전산업에 쓰이게 된다.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도 준비돼 있다. 10 13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한마음 걷기 축제’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석하는 대회다. 외국인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고충상담을 해주며,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진행된다.

 

 

백문이 불여일견,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 전시회와 축제

IQ와 함께 EQ 개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자녀와 함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로 발길을 옮겨보는 것도 좋다.

 

오는 11 10일까지 서초구 아트센터 이다에서 열리는 ‘열려라 팝업북!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팝업 북과 인형을 테마로 하는 전시다. 메튜 레인하트 등 유명작가의 팝업 북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움직이는 팝업 북이 전시돼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인종의 아우인형을 전시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계 최대 도자비엔날레인 2013 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교육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돼 자녀와 함께 하기 좋은 행사이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에서 오는 11 17일까지 열리는 ‘2013 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도자전시를 비롯해 학술행사와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머그컵 만들기와 도자인형 색칠하기, 공룡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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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