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상막한 벽에 생기를 넣는 봉사이며, 어린아이부터 청년, 어른까지 한마음으로 그립니다.”
봉사단체 공감피플(이하 공플, 대표 김식)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계산동 신동양아파트의 낡은 담에 생기를 넣어주는 벽화봉사에 나섰다.
공플 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계양지역을 아름답게, 나아가 인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벽화그리기에 나섰다.
김식 공플 대표는 “공감피플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주축을 이루어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봉사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플은 공식 블러그(http://blog.naver.com/wldnjsqbxlvn)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나눔 참여를 구하는 벼룩시장, 재능기부를 구하는 시민체험프로그램, 주제 사진전, 축제 등을 통한 콘서트 및 공연, 예쁜 글씨를 뽐내는 켈리그라피 등의 봉사를 계회하고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