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11월 12일 화요일 14:00~16:00까지 자립생활 실천운동 단위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탈시설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와 시설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청구재활원·천혜요양원·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이 함께 한다. 최근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이 시설위주의 수용정책에서 당사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는 탈시설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이에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의 장애운동단체들과 청암재단이 자립생활에 대한 가치 공유를 통해 상호·협력하여 탈시설,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공동의 방향과 과제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문의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사무실), 010-7400-8578(팀장)로 직접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