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시인 김사윤( 45 )씨가 교보문고 대구점에서 7일 오후 3시 시집 ‘ 가랑잎 별이 지다’ 출간기념 팬 싸인회를 가졌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시간 전부터 긴 줄을 섰고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작품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김사윤 시인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시집 '나스스로 무너져'로 문학계에 데뷔했고 2012년에는 ‘후백 황금찬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지우 시인 , 지식공감( ‘가랑잎 별이 지다’ 출판사 ) 김재홍 대표와 덕산문화원 서춘교 원장 , 주역연구가 김교운씨, 포토에세이 노지은 작가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