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여성위 '통합신당 기초 무공천해도 이것만은 안돼'

"통합신당, 女정치참여 확대위한 통큰 결단 내려야 "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제3지대 통합신당의 기초선거 정당 무(無)공천 방침과 관련, ‘지역구 30% 여성 의무추천’ 조항 유지를 촉구했다.


전국여성위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아무런 제도적 장치 없이 기초의회 무공천이 추진된다면,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이 대폭 후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여성위는 이어 “지방선거 여성의원 비율이 1991년 0.9%에서 2010년 18.8%로 증가한 것은 2006년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및 비례대표 여성할당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의 의무추천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통합신당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획기적이고 통 큰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꾸준히 확대돼 온 여성의 정치참여를 후퇴시켰다는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여성위는 ▲당헌에 ‘지역구 30% 여성 의무추천’ 등 민주당의 성평등 조항 승계 ▲광역의회 지역구 여성 30% 이상 추천 ▲기초의회 비례대표 공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비례대표 전원 여성 공천 등을 제시했다.


전국여성위는 "민주당은 성평등한 제도를 앞장서서 도입해왔던 전통은 반드시 계승돼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새정치이고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라도 통합신당은 여성 유권자의 마음을 읽지 못했던 지난 대선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여성 유권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