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헤어 브랜드 기업 ㈜헤어커투어 (대표 김민석 www.harcouture.co.kr/www.sosihair.com)는 일본의 뷰티 제품 전문 유통 기업인 모리아와 연간 3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헤어커투어는 SM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업 계약 하에 세계적인 K-Pop 스타이자 패션아이콘인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헤어 제품을 수익 배분에 기초하여 기획, 제조하여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7월에 국내 사업을 론칭하였고, 그간 활발히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출 전문가에 따르면 K-Pop 스타들의 세계적인 인기와 한류의 열풍이 산업적으로나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의 효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시각이 많은 가운데 ㈜헤어커투어의 이번 사업성과는 특히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스타 마케팅을 활용한 사례로서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한다.
(주)헤어커투어의 이종민 이사는 “헤어커투어가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서 스타 마케팅을 통한 긍정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확립하고 해외 바이어들에게 현지에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 마케팅적 소재를 제공하여 줌으로서 유수의 바이어들이 직접 찾아오는 효과가 있었고 오히려 바이어들간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조건을 조율하여 계약에 이르게 되었다.” 고 밝혔다.
헤어커투어의 소녀시대 패션헤어 제품은 일본 전역의 34개 돈키호테 매장 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해보자. 오는 4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일본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인 소녀시대의 눈부신 일본 활동이 이와 더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