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페이뱅크 등 IT기업, 아이디어 신사업 ‘눈길’

국내외 특허 기반 아이디어 신사업 진출

IT기업들이 새로운 신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기업들은 신기술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그 성공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페이뱅크의 스마트 마케팅 서비스’, 파이오링크의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 통신기술’, 이글루시큐리티의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감시 장치등이 있다.

 

      

(사진: 페이뱅크의 로고)

  

우선 금융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미스터디저트와 제빵 프렌차이즈 사업자인 잇브레드 등과 디지털스탬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지털스탬프 서비스는 동시 터치 기반의 인식 특허를 포함한 약 60여종의 국내·외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NFC 등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보조적 장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인증을 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최근 오픈한 미스터디저트 대치동 1호점 및 신규개설매장을 시작으로 잇브레드의 약 100개 전지점에 페이뱅크의 디지털스탬프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종이쿠폰 대신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스탬프 어플인 스탬프 백 앱(App)’을 사용하여 쿠폰적립을 할 계획이다.

 

페이뱅크와 원투씨엠의 제휴로 진행하는 스탬프 백(Stamp Bag)’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스탬프 백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

 

또한, 도장을 찍어 인식된 정보를 바탕으로 앱(App)을 통해 스탬프 발급, 사용, 누적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분석할 수 있다. 게다가 고객등록정보를 바탕으로 사용빈도, 이용패턴분석 정보제공. 마케팅 실행에 따른 반응에 대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이번 미스터디저트와 잇브레드의 계약을 통해 스탬프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탬프서비스가 티켓서비스, 교환권서비스, 영수증서비스, 쿠폰서비스, 체크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파이오링크의 로고)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m)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 중심의 네트워크)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 통신기술 특허 2건을 취득하고 사업을 본격화 한다.

 

오픈플로우란 SDN의 통신 프로토콜이다. 파이오링크는 오픈플로우를 이용해 사용자 단말간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 사용자 단말과 로컬 호스트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방법 2가지로 특허를 받았다. 이 기술은 인접 네트워크 구간에 있는 사용자 단말 또는 서버와 통신 시 상위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고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코어 네트워크 트래픽 집중 현상을 줄인다. 통신 사업자에는 네트워크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사용자는 빠른 서비스 속도를 누릴 수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4에서 유무선 장비 통합 시스템을 구성하고, 이를 통한 DLNA 서비스를 시연했다. DLNA는 홈네트워크 표준기술로 PC,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디지털 단말기 사이에 콘텐츠를 자유롭게 전송/공유하는 기능이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전 세계 네트워크 시장에 불고 있는 기술적 화두는 개방형 표준을 핵심으로 하는 SDN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SDN을 지원하는 오픈플로우 기반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이슈와 맞물려 있어 중요하다", "파이오링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매진, 국내 네트워크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이글루시큐리티의 로고)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감시 장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

 

이번 특허는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로, 전산 시스템 장비로부터 업무 수행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한 뒤 오류 발생 여부를 판단해 오류 발생 장비를 이용하는 업무 프로세스와 오류 발생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산 관리자는 전산 시스템 장비의 보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복잡한 전산 시스템을 장비 위주가 아닌 업무 프로세스 위주로 분석해 특정 업무 프로세스 장애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해당 기술을 자사의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1(LIGER-1)’에 적용할 방침인데 업무 프로세스 현황을 신속히 제공한다.

 

이글루시큐리티 융합보안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내부 전산 시스템 역시 보다 지능적,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특허 기술과 같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물인터넷 시대를 가능케 하는 혁신적 기술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대표 배호경)는 인터넷 접속 시 악성코드에 의한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 및 시스템기술이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