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동구청장 새누리당 권기일 예비후보는 소규모 아동청소년 복지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공약으로 발표하였다.
현재 동구에는 13년 6월기준 2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정부지원은 받고 있으나 재정적인 부담으로 인해 교육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역아동센터 모범지역 선정 프로젝트를 통해 국비. 시비 예산을 확충하는 한편, 구정예산에도 별도예산을 편성하여 단계적으로 ●안정된 시설 확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 소유 유휴 공간 활용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책 마련 ●지자체 주관의 지역연합 문화 행사 개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점차적으로 진행해 나가, 지역아동센터 조례(제878호) 총칙 제3조에 있는 ‘방과후 보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건전하게 보호 및 육성하여야 할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