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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朴-오바마 대통령, 창설이후 첫 연합사령부 방문 '北압박'

한미 압박에 북한, 억류 중인 미국인관광객 보도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2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

 

양국 대통령이 한미연합사를 함께 방문한 것은 1978년 연합사 창설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나란히 방명록을 작성한 뒤, 연합사령관인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양국 대통령의 연합사령부 방문에는 김관진 국방장관과 최윤희 합참의장,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이정현 홍보수석, 성김 주한미국대사, 수전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이 함께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앞서 두 정상은 25일 한미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만일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행동이 있다면, 그것이 장거리미사일 실험이라든지 핵실험, 또는 그 두 개 다라면 우리는 추가적인 압력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북한에 경고했다.

 

한편, 한미 두 정상이 북한을 압박하자, 북한은 미국인 관광객 24살 밀러 매슈 토드가 북한에 억류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 미국인관광객이 지난 10일 북한 입국 과정에서 발급받은 관광증을 찢어버리고 '망명을 하겠다'며 소란을 피워 법 질서를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15일이 지난 일을 이제 공개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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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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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