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관용 후보 삼성-롯데 경기 포항야구장 방문

“사회인 야구 등 생활스포츠 발전에 노력할 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저도 박석민 왕팬입니다. 홈런도 팡팡 때리고 세러머니도 재밌잖아요.”

 

22일 오후 포항시 남구 시청로에 있는 포항 야구장을 찾은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류중일 삼성라이온즈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요즘 삼성이 7연승하면서 연승가도를 달리는 바람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오늘 와 보니 프로야구 인기를 실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런 열기를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프로야구를 포함한 생활스포츠 활성화는 도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별로 낡은 생활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도내 250여개 클럽이 있는 등 사회인 야구의 경우 그 열기에 비해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안다”면서, “시군의 유휴지 등을 야구장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겠냐”고 의견을 내놨다.

 

김 후보는 또 도민 개개인이 자신에 맞는 1종목 이상의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도내 운동장과 체육관이 없는 시군이 없도록 하고, 자치단체별로 지역주민들이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야구장, 족구장, 승마장, 테니스장 등 특화된 전문체육시설 확충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지방체육 발전과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 및 지역 스포츠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후보는 낙동강을 이용한 도민 체육시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바이크텔, 암벽등반장, MTB 코스 등 ‘낙동지락(洛東之樂) 수상레저밸리’ 조성 및 백두대간을 이용한 레포츠 활성화에도 나설 전망이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산시청 앞 네거리에서 ‘큰바위얼굴 김관용 출정합니다’ 라고 겸손하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경주·포항에서 열린 새누리당 승리를 위한 합동출정식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형산강 다리 퇴근길 인사로 선거운동 첫 날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