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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 고발, 충격 베이비 파우더 석면 검출- 후속

 
ⓒ 사진출처-kbs
지난 주 <충격!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 검출> 방송을 통해 베이비파우더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분노했다.

방송 이후 소비자고발 게시판에는 검출된 석면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식약청에서도 발표하지 않은 검출된 석면의 양은 과연 얼마나 되는 것일까?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2009년 1월 1일 부터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제품의 제조 수입 사용을 엄격히 금지시키고 있다. 그런데 방송사에서 검사를 의뢰한 베이비파우더의 석면함량은 충격적이었다. 일부 제품의 경우 3% 가 넘는 양의 석면이 베이비 파우더에 함유돼 있는것으로 추정되었다.
 
ⓒ 사진출처-kbs
또한 이번에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에 탈크를 납품한 덕산 탈크 이곳에서는 베이비파우더 회사 뿐 아니라 화장품, 식품 등 300여개 회사에 탈크를 납품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베이비파우더와 함께 탈크를 주 원료로 하는 성인용 화장품은 안전한걸까?

우리는 탈크를 주원료로 하는 파우더와 콤팩트 파우더등 19종의 성인용 화장품을 구입해 석면분석연구소에 석면 검출 실험을 의뢰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방송 직후, 석면이 검출된 업체들은 사과문을 게시하고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교환과 환불을 해주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관리감독 기관인 식약청에 대한 원성이 자자한데, 소비자들은 원성을 높이고 있다.
 
ⓒ 사진출처-kbs
특히, 5년 전 탈크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석면에 대한 기준을 신설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약청의 무관심과 늑장 대응에도 분통을 터트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그 충격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환경단체에서는 직무유기로 식약청을 고발하고 일부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의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는데,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된 그 이후 생생한 현장을 <소비자고발>에서 발빠르게 취재해 KBS 2TV 수요일 밤11시 5분에 방송된다. 취재 PD 전수영, 강지원 프로듀서, MC 최석순, 프로듀서 맞는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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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