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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기, 유승민 면전서 "단초는 국회법"...거취언급은 안해

"박대통령, 국회 무시하는 것 아냐"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국회법 개정안으로 사퇴압박을 받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앞에서 "단초는 국회법으로부터 시작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기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에 출석, '박 대통령의 발언이 정국을 파국으로 몰고 갔다'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의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오늘은 청와대 결산보고 자리로 알고 있다"면서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초는 국회법"이라고 말해 여야를 모두 겨냥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인 유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그러면서 이 실장은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정치적 생각이나 국민에 대한 말씀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안만 통과되고 끝났으면 이런 여파가 없었을 것"이라며 "국회법이 통과되고 정부에서 위헌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려보내면서 이렇게 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사태에 사과가 필요하단 지적에 대해선, "공감하는 대목이 있지만 33명이 사망하고 아직까지…(마무리되지 않았다)"이라며 "(박 대통령은) 현장방문이라든가 (관련 대책) 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을 여러번 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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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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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