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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김근태 고문 지원유세 나서

민주당 부평을에 올인하다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부평을에 출마한 홍영표 후보를 지원유세하고 있다
ⓒ 출처 민주당
민주당이 경기 부평을 4.29 재보선 지역구에 총력을 쏟아 부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최대 접전지로서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비롯하여 원혜영 원내대표, 손학규 고문, 김근태 고문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인물을 부평과 수도권 유세장에 총동원 시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동안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한 날을 보내고 있던 손학규 고문과 김근태 고문까지 총동원 시킨 것을 보면 그만큼 부평을 선거구가 민주당에게 주는 의미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의석수 한 석 더 확보가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유권자가 인정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민주당이 부평을 선거구에 올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유도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홍준표 원내대표가 직접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GM대우를 살릴 수 있는 여당을 지지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이 아무리 힘을 써도 정권의 실세인 여당만큼의 영향력은 발휘하기 힘들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지론으로서 여권의 힘과 이명박 정부의 의지가 없이는 GM대우를 살리기 힘들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한나라당 후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유도하고 있다.

타 지역 선거구도 마찬가지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이라는 점과 경제 주최들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부평을 선거구에 몰입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모습이 자못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당과 정부의 실정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여당과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느냐?의 결과로 이어질 이번 4.29재보선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나날이 날카롭게 빛나고 있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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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