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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 최고의 아동심리 전문가 오쿠다 켄지, <즉각적 훈육> 출간


출판사 시그니처는 일본에서 20여 년 넘게 아동심리를 연구한 응용행동분석학자 오쿠다 켄지가 저술한 ‘즉각적 훈육’을 출간했다.


신간 ‘즉각적 훈육’ 은 부모와 아이들을 상대해온 응용행동분석학자이자 심리임상가인 오쿠다 켄지 교수를 통해 아이의 문제 행동 대처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교육 상식이나 심리학 이론이 아닌 저자가 실제로 현장에서 얻은 수많은 아이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와 임상 경험에 기반해 저술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즉각적 훈육이란 아이가 말을 듣지 않거나 좋지 않은 행동을 보일 때 부모의 즉각적인 행동과 직접적인 화법을 통해 아이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훈육의 한 방식을 말한다.


아이가 길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 때,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할 때, 등교 거부를 할 때 등등 부모로서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순간은 너무도 많다. 그럴 때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즉시 개입해 직접적인 지적과 이후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는 지금 이 순간만 모면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훈육의 시점을 나중으로 미뤄서는 안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쿠다 켄지는 “아이의 기질과 습관은 타고난 성격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세상에 문제 있는 부모는 있지만 문제 있는 아이는 없다는 것이다. 부모의 단호한 행동과 명확한 대안을 아이에게 제시한다면 그 자체가 훈육이 되는 것이다. 아이의 문제 행동 너머에 있는 진짜 마음을 알면 잔소리, 큰소리, 짜증을 내지 않고도 아이의 즉각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한다면 차고 넘치도록 칭찬해주는 것이 좋으며 부모로서 자신들의 역할이 뭔지 공부하려는 자세도 필요하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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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