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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원자력발전소, 4.6 포항지진 감지도 못해 불안

김종훈 의원, “지진위협에 시민불안 높아 가는데 한수원 대응은 여전히 안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1일 새벽 발생한 규모 4.6 포항지진이 진앙지에서 불과 43km 떨어진 월성원자력발전소 대표지진계 3곳에선 감지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274km 거리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선 모두 계측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김종훈 국회의원(민중당, 울산 동구)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리, 한빛, 월성, 한울본부에 설치된 지진계 중 월성본부만 유일하게 계측되지 않았다. ,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원전부지에서만 지진강도를 확인하지 못해 우려를 낳고 있다 .

 

한수원은 월성본부 대표지진계와 신고리 1,2,3,4호기, 한울 5,6호기 대표지진계는 Geosig사 제품으로 경보수치인 0.01g 미만 값은 계측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의원실은 이 해명 역시 명쾌하지 못하다는 입장이다. 실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월성부지에 설치한 지진계(42km)0.0136g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훈 의원은 “0.01g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원전의 안전운전과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계측값이 확인돼야 마땅하다재작년 경주지진 당시에도 한수원은 월성 자유장 계측기를 대표지진계에서 제외시킨 사실을 숨겨 국정감사에서 질타 받고서도 여전히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계측기 성능 문제로 한빛과 고리에서 발송된 ‘SMS 알리미대국민 문자서비스에는 계측값이 포함됐지만, 월성은 계측값 없이 정상운전 여부만 알려 당국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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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