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은 2월 14일 저녁 시당 당사에서 제 16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정연주 , 김성태 , 강민구 , 홍준연 의원에 대한 심의를 하고 정연주 의원은 조건부 서면 경고 , 김성태 ,강민구 의원은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하여 서면 경고 , 홍준연 의원은 당규 제 7호 제 14조에제 1항에 의거 제명을 의결했다 .
홍준연 의원은 15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당에서 결정 했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중앙당에 제소 해보고 결정을 기다리겠다 ” 고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 한편 대구시당 관계자는 “( 홍 의원이 )중앙당에 제소하더라도 힘들것 같다 . 전국여성단체에서도 들고 일어나 중앙당이 강경하다며 선처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편 , 시민 A 씨는 이번 일로 인해 의원들의 정상적인 의정활동까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