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6월 30일 대구 범어역 아트스트리트에서 정서리 시인과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테마시 낭송회’를 가졌다 . 이 행사에는 대구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도 함께 하여 비오는 삼천포 , 잊어버린 은행나무 , 참꽃 필 때 등을 낭송했다 .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김윤현 시인과 이갑식 씨는 상주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으로 대금으로 연주하여 관람객의 심금을 울렸다 . 또 , 금복문화상을 수상한 박정남 시인을 비롯한 정하해 , 박숙이 , 정숙 , 김용주 , 곽도경, 김은령 , 김성희 , 이종암, 황인동 , 황여정 , 신구자 , 서도숙 시인등이 시를 낭송했다.
‘이육사대구기념사업회’는 지역의 지식인들이 일제 강점기때 대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의 애국 독립정신과 그 뜻을 널리 전하기 위하여 2018. 9 월부터 활동하여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9.5.28 일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정식으로 창립되어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