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이웃에 어려운 사람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22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는 파파스케어㈜(대표이사 윤건화, 장원욱)의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본 행사에는 김원식 대구아동복지협회 회장,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 윤건화, 장원욱 파파스케어㈜ 공동대표이사,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희광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물품(아동용 식기 3,400만원 상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2016년에 설립된 파파스케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 관련 기관에서 사용하는 식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세스코 최우수 위생사업체 선정되기도 했다. 또 상표특허 출원 등을 통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고 있으며, 대구소셜벤처 아이디어 기업 우수상 수상 및 대구창조경제 혁신센터 새싹기업 선정 등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선정과 함께 2020년 대구아동복지협회 MOU 체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윤건화 파파스케어㈜ 대표이사는 “전달된 물품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파파스케어㈜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