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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항공물류 허브를 의성군에 집중”

▸ TK신공항 건설의 기본원칙인 ‘공동합의문’에 의거 사업추진 강조

▸ ‘지방사무는 국정감사 대상이 아니다’, 원칙대로 대응 주문

▸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달라지는 방역체계 적극 홍보 당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단지는 의성군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공무원 연수시설을 짓기 위해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향후 사업성 분석 등 최적안을 도출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의 국정감사 대비 추진상황관련 보고 후,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출범한 이래, 국정감사는 각 지자체에 자료제출 요구 등으로 과도한 업무부담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국정감사의 대상은 국가위임사무, 국가예산지원사무에 국한된다. 지방사무는 국정감사 대상이 아니므로, 불필요한 자료제출에 행정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보건복지국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방역대책관련 보고 후,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4)에 따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되 일부 고위험군 보호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의료기관 유료 진단검사 전환 등 달라지는 방역체계를 시민들께 소상히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로 이어져 시민편의, 민생안정, 온기나눔 등 각 부문별로 꼼꼼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추석 연휴 특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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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