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 대구혁신회의 (김성태 상임운영위원장 / 더민주당 달서을 지역위원장)는 11일, 대구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릴레이 시국 농성을 시작하며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선언과 동일하게 무기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응원을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 대구혁신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단식투쟁 13일째인 검찰은 2년동안 국민에게 보여주었던 정치검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나흘전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관련 1차 조사에 이어 2차 소환조사를 또 다시 단행하였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대구에서도 시국농성장을 설치후 릴레이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대구혁신회의는 이대표가 수원지검에 출석하며 “오늘은 대북송금 의혹과 제가 관련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한번 보겠다” 말하며 당대표 이후 무려6번째 검찰 소환에 당당히 임하였으며, 지난 8월 31일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단식의 요구사항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표명하기도 하였다.
구체적으로,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 방향을 위한 총내각 사퇴 그리고 일본 핵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재소하라는 이대표의 3대 촉구에 더민주 대구혁신회의도 이를 관철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동성로 구)중앙파출소 앞에서 시국농성장을 설치하고 대구시민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농성장 운영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라고 밝혔다.
또한, 더민주대구혁신회의는 대구시민들로 하여금 엽서 배부와 후쿠시마핵오염수 해양투기반대 UN인권위 진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하는 릴레이 시국농성은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 선언과 동일하게 무기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응원을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