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권택흥 ‘홍준표시장, 대구신청사 원안이전’으로 입장변경 환영

“총선용 쇼가 안되게 대구시의 공식발표 기대한다”

종합계획을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19일 언론을 통해 홍준표 시장과 김용판 국회의원이 대구신청사를 부지 매각없이 원안대로 이전키로 합의했다라고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대구시당 달서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권택흥 )는 원안이전을 반대했던 홍시장이 원안이전으로 입장을 변경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내용 전문이다 .

 

첫째, 홍시장과 김의원의 합의가 총선용 쇼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홍시장은 취임직후 신청사이전비용을 문제삼아 원안을 폐기하고 신청사 부지매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도 올해 2월 주민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신청사 부지매각을 통한 이전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일부 구의원들도 부지매각을 통한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7, 두류정수장 부지매각을 대구시 최종안으로 제시하고 수용이 안되면 홍시장 임기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1011일에는 신청사 이전 대구시민 여론조사에서 80.7%가 보류해야 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2개월동안 신청사 원안이전을 요구해왔던 달서구민들은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지만, 두 사람간의 합의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달서구 병 출마설 등 총선을 앞둔 정치쇼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둘째, 성서행정타운 등 매각대상 공유재산에 대한 매각방향 공론화가 필요합니다.

 

19일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비용 마련을 위해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 건물과 주차장 5곳의 대구시 공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0여일 전까지 신청사 보류입장을 시민여론조사 결과로 발표했던 대구시가 5곳의 공유재산 매각을 밝힌 것은 즉흥적이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특히, 성서행정타운부지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 IBK기업은행 유치와 공공개발로 지하철 환승센터, 주민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성서지역의 재도약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지로 오랜세월 주민들이 기대해온 곳입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추진되는 곳에 대해 구체적 매각방향 제시와 주민협의도 없이 신청사 이전비용으로 희생하게 된다면 또 다른 지역갈등의 폭탄투척이 될 것입니다.

 

셋째, 대구시는 하루빨리 신청사 원안이전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홍시장과 김의원의 합의내용과 대구시가 밝힌 개괄적인 방향만으로는 지적했던 우려와 문제점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대구시는 하루빨리 매각대상 공유재산의 매각 방향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발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려와 추가적 갈등을 해소하고 대구시민들 모두가 함께 신이나고 힘을 모우는 신청사 이전이 가능합니다.끝으로, 1년이 넘도록 끝없는 갈등을 만들었던 대구시의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정치와 행정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신속하고 빠른 집행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 의무이고 책임입니다. 하지만, 신청사 이전 문제는 오히려 정치와 행정이 시민들의 불신과 갈등을 증폭시켜온 대표적 사례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김의원의 주장대로 홍시장과의 담판을 통해 이렇게 정리될 수 있는 사안을 1년이 넘도록 방치하고 주민갈등만 부추켜 온 꼴이 되었습니다. 결과가 좋다고 하여 그 과정에서 발생시킨 행정의 독단과 정치의 무능함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대구시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신청사 원안이전이 대구시민들의 지지속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겸허한 자기반성에서 시작할 것을 촉구합니다.

()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