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3년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총 84개의 공연·전시·건강검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10일 2호선 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 11일 1호선 화원역에서 천내초등학교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연, 12일 1호선 중앙로역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특별이벤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 굿즈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철도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