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인물론 보다 참신한 젊은세대 기초의원들로 총선기획단을 만들었다 .
11월 21일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내년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하고 이정현 총선기획단 단장은 “단 한번의 트렌드가 아니라 대구시민 속으로 민주당이 녹아들어 대구시민이 선택 할수 있는 브래드를 만들어 내겠다며 선거철 이슈가 바짝이 아닌 대구시민 옆을 지키는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이번 총선기획단을 젊은 층으로 구성하는데 있어 경험이 중요하지 않냐며 당내 어른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총선기획단은 대구시당 당원과 대구시민 각계각층을 만나 더 나은 대구를 위한 길과 방향에 대해 듣겠다고 말했다 .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총선기획단이 만들어진 것에 대해 “최근 국민의힘을 보면 극우 보수로 가고있지 않으냐, 이준석은 중도보수를 지향하고 유승민계는 건강한 보수를 말한다. 박근혜 대통령때 80 % 찍었고 윤석열 대통령 때 70 % 찍은 사람들이 대구민주당에 가기보다 이준석 신당에 갈 소지가 다분하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계를 하고 더욱 공격적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자고 해서 오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홍석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자신과 강민구 시당위원장이 지향하는 바가 같고 발전적 변화에도 의견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총선기획단은 단장 : 이정현 ( 남구 ), 부단장 : 최홍린 ( 달서구 ), 오영준 ( 북구 ), 위원 : 이영빈 ( 달서구 ), 강민욱 ( 남구 ), 정대현 ( 수성구 ), 서보영 ( 달서구 ) 로 구성되어 12월 15일부터 본격 활동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