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2.3℃
  • 구름조금강릉 27.7℃
  • 구름조금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3.5℃
  • 맑음대구 25.6℃
  • 구름조금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3.0℃
  • 구름조금부산 22.2℃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20.9℃
  • 구름조금보은 23.8℃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4.1℃
  • 구름조금경주시 26.6℃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정치

야권, “행정중심도시 백지화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

전여옥, “세종시 관련 대통령 사과해야”

 
▲ 한나라당 세종시특위 출범발표 사진 - 출처 전여옥 의원 홈페이지
ⓒ 더타임스
[더타임즈] 행정도시를 추구하던 세종시가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기업도시로 변형 되어가고 있으며, 관계법령의 수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세종시의 현안에 대하여 한나라당 세종시특위 전여옥 의원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지난 1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우리 모두의 세종시를 위해”라는 글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여옥 의원은 지난 12일 한나라당 세종시특위(위원장 정의화) 활동이 시작됨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화 위원장과 이사철 의원 등과 함께 발표한 뒤 세종시의 정책이 처음부터 잘못되어 있어 수정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온 여당과 야당은 물론 청와대에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는 형식을 통해 세종시법안의 수정을 강조하고 있다.

전 의원은 “우리 모두의 세종시를 위해”라는 글을 통해 세종시특위가 좋은 결실을 맺기를 희망하면서 특위의 좋은 결실이 나라와 충청권에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에서 출발한다고 세종시의 현안이 대대적인 변형이 불가피함을 암시했다.

특히 “세종시의 수정안이 아니라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보완을 마련하는 특위가 됐으면 한다”며 특위의 활동방향을 법률안 수정에 국한하지 않고 더욱 포괄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암시했다.

전 의원은 “‘선거에서 재미 좀 본 노무현대통령’부터 정말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골육지책으로 이 안을 받아들였던 한나라당--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책임을 져야할 문제”라며 “그런 점에서 저는 정치권 모두가 사과가 필요하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상황론적 처신, 마땅히 비난받아야 하고 사과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두고두고 문제가 되는 ‘수도이전’부터 ‘반쪽 수도’까지 비효율성과 낭비적 요소를 그대로 둔 채 오늘까지 이르게 한 민주당 역시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이 그동안 세종시에 대해 방기한 책임을 물었다.

또한 “세종시 문제를 결코 여야정쟁이나 물론 한나라당의 내부 정쟁으로 조그만 불씨라도 옮겨서는 안된다고 본다. 오로지 국민과 국가 이익만을 생각해 가야 할 문제”라며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 대선과정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할 수 밖에 없었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고 국가의 큰 지도자로서 충청도민께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본다.”며 세종시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아닌 국익을 우선시 해야함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의 공식적인 사과도 요구하고 나섰다.

전여옥 의원의 이러한 발언에 대하여 세종시관련 당사자들과 야당은 행정중심도시 백지화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으며, 세종시 원안사수를 위하여 투쟁의 수위를 높여갈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향후 정국에 파고가 예상되고 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