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5.9℃
  • 맑음서울 20.3℃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0.8℃
  • 맑음울산 22.2℃
  • 맑음광주 20.1℃
  • 맑음부산 23.0℃
  • 맑음고창 20.0℃
  • 맑음제주 19.8℃
  • 맑음강화 19.5℃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21.2℃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정치

오바마 방한-양국정상 긴밀한 공조 확인

한미 정상, 미래지향적 동맹발전 강조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이명박 대통령
ⓒ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더타임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한 한미동맹확인과 북한핵문제 등을 논의하는 등 양국간의 현안과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북아시아 순방일정 중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진행된 양국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 동맹 발전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 합의’와 ‘기후변화’, ‘녹색성장’, ‘비확산’, ‘대테러’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정상은 회담 직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지고 합의 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양국간의 동맹과 범세계적 공동대응에 대한 긍정적 합의가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첫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호존중을 통한 협력의 확대를 기치로, 그간 오바마 대통령이 주창해 온 글로벌 리더쉽이 미국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우리는 벌써 3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고 여러 다자회의 계기에도 만나 이젠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며 “특히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한미간의 돈독한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나는 핵우산과 확장억지력을 포함한 공고한 한미 안보태세를 재확인 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동맹 미래비전을 내실 있게 이행하여 한·미 동맹을 모범적인 21세기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며 2010년 양국 외교-국방장관이 모여 동맹발전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한미 양국간에 북핵문제와 대북관계에 있어서 어느 때 보다 긴밀한 공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6자회담을 통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한 핵 폐기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며 “우리 두 정상은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인이 Grand Bargain 으로 제시한 일괄 타결이 필요하다는데 전적으로 공감하고 그 구체 내용과 추진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며 북한핵문제에 대한 양국간 공조를 확인한 것으로 전했다.

양국 정상은 한미 FTA에 대해서도 긍정적 공감과 더불어 진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기후변화, 녹색성장, 비확산, 대테러 등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서도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는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공감을 형성했음을 밝혔다. 더타임스 구자억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