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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장이 탈세 협박 갈취

부산 지방경찰청 수사과는 6일 세금 포탈 사실을 알고 모 철강회사 대표 허00(67)씨 에게 접근해 3억5천만원을 갈취하려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모 은행 지점장급 금융인 정00(54)씨를 구속하고 부동산중개업자 김00(50)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인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또 공동공갈에 가담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매인 김00(40)씨와 건축업자 황00(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들은 수년간 허씨의 땅 매매를 10여 차례 중개하면서 탈세 사실을 포착했던 부동산중개업자 김씨는 자신의 고교동창 정씨와 짜고 지난 2008년 3월 허씨의 회사를 방문하여 ;내가 부산의 한 구청장을 잡아 넣은 적이 있다; 며 검찰,세무서,언론사에 고발하겠다고 협박, 이후5_6회에 걸쳐 당시 은행지점장이었던 정씨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지점장실에서 1억원을 건냈다

지난해 부터는 황씨까지합세한 이들 일당은 허씨를 재차협박,자신들이 작성한 고발장을 보이고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협박에 못견딘 허씨는 탈세를 털어놓자고 결심 지난달 말께 경찰에 알렸고 3일 부산 동구소재 국제호탤에서 허씨가 2억5천만원을 건네는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해 수사를 하였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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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