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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맛있는 연극 맛술사” 무대에 서다

가수 허견 자신의 곡 “반했어”를 축가로 들려줘

 
- 산속에서 절대 맛을 찾아 수행하는 장면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이들을 다 합쳐서 느끼는 전체적 감각을 포함하여 오감이 다 만족되어야 맛”이라는 주제로 맛을 영상이 가미된 연극으로 표현하고 있는 무대가 있어 미식가들과 맛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극단 ‘한아트’에 의하여 덕수궁 옆 한화세실극장에서 “맛있는 연극 맛술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리는 공연의 시사회가 24일, 최고의 쉐프로 칭송받고 있는 ‘에드워드 권’과 성인가요계의 떠오르는 다크호스 ‘허견’, 국민가수 김태곤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맛있는 연극 맛술사” 시사회에 동참한 ‘에드워드 권’은 축사를 통해 “맛을 연극으로 표현한다고 해서 어떻게 이루어질까 궁금했다”며 연극의 성공을 희망했다.

2009년 데뷔하여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인가요 가수 ‘허견’은 연극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신의 곡 “반했어”를 축가로 들려주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오 맛 아카데미 조기형 대표의 원작을 연극으로 형상화시킨 “맛있는 연극 맛술사” 시사회에서는 바나나와 물, 떡을 관객들에게 미리 나눠 주었다가 극 중반에 같이 맛을 느껴보는 동참의 기회도 제공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연극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동참을 통한 “맛있게 먹는다는 것은 곧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행복해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라는 감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이벤트가 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른 연극 공연과는 달리 영상을 가미한 독특한 방식으로 맛을 느끼는 방법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맛있는 연극 맛술사”는 음식에 관한 영화나 연극은 다양한 각도에서 대상을 형상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점에 반하여 맛이라는 자체를 형상화한 시도가 처음으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우려와 기대를 낳고 있다.

연출을 맡은 연출가 윤미나는 “중간 점검과정에서 이 대본은 아주 혹독한 평도 여러 번 받았다”며 “그러기를 거듭하며 원문의 표현들이 대폭 줄어들고 또 다른 표현들로 대치 되는가하면 여러 요소들이 섞이면서 다시 스토리들이 태어났다. 아마 ‘맛술사’는 공연을 하는 동안도 계속 진화해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막이 오르기까지의 역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 더타임즈
성인가요 가수 허견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 더타임즈
공연 후 최고의 쉐프 에드워드 권(뒷줄 노란 자켓)과 국민가수 김태곤(앞줄 악기들고 있는 사람) 및 연출진 일동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