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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 경기도지사, “많은 도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도리”

한나라당 경기도 당협위원장들, 김문수 경기도지사 단독후보로 추대

 
-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 출처 경기도홈페이지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로 김문수 현 도지사를 경기도 당협위원장들이 단독 추대 형식으로 추대하자 김문수 도지사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며 “그럼에도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기대 그리고 격려를 아끼시지 않은 많은 도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이 도리”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당협위원장들은 21일 회의를 갖고 51명의 위원장 중 참석한 30명 전원일치의 합의로 김문수 현 도지사를 추대하며 김 지사가 도지사 후보로 나서야 한나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협위원장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김문수 지사는 지난 4년간 경기도정을 책임지면서 조국이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직시해 왔다. 365일 쉬지 않는 특유의 성실함, 저 낮은 곳까지 속속들이 잊지 않고 섬기는 지도력으로 경기도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며 “제5대 지방선거에서는 선거꾼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일꾼이 선택되어야 한다”며 지지의 변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지금 선진국으로 올라서느냐 그 자리에 주저앉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1,200만 경기도민이 도전의 중심역할을 안고 있다.”며 “국내적으로 중앙과 지방을 호혜적으로 발전시키는 가교역할을 해야 하고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선수가 되어 해외의 유수 도시들과 경쟁하여야 한다.”며 김 지사만이 야당을 누루고 승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하여 김문수 지사는 “저에게 ‘한번 더’를 요구하시는 도민 한분 한분의 뜻. 이제 그 뜻에 답변드리고자 한다.”며 “지난 4년간 도민들을 섬기며, 경기도가 바라는 그리고 이 시대가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오직 경기도민’을 위한 마음하나로 쉼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지사의 출마가 사실상 확정되자 민주당 경기도 지사 후보로 경선에 나선 김진표 최고위원은 “김문수 지사가 재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가정이 어려운 아이들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발언을 했다.”며 “김문수 지사는 보편적 무상급식이 무조건 배급하자는 북한식 사회주의 논리에 기초하고 있다며 색깔론을 덧씌워놓고 이제 와 말을 바꾸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말을 바꾸려면 그동안 저나 김상곤 교육감의 보편적 무상급식 주장에 대해 색깔론을 덧씌운것에 대해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며 “유시민 전 장관이 예산을 이유로 무상급식 속도조절론을 계속 주장하는데 무상급식 원칙에 찬성하는 것도 같고, 또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가 저렇게 입장을 바꿔놓으니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의 주장과 무슨 차이 있는지 헷갈려 한다.”며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움과 색깔론에 대한 사과를 강조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유시민 전 장관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우리 민주당은 수차례 약속한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지자체부터 전면적으로 보편적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이라며 유시민 전 장관의 급식공약이 김문수 도지사의 공약과 다른 점을 설명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는 김문수 도지사보다는 민주당 표밭을 잠식할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한 경계의 눈빛을 높였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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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