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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청원, “친박연대는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

“합당문제도 한나라당에 맡기자” 주장

 
- 투병중인 서청원 대표
ⓒ 출처 미래희망연대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의 “우리 미래희망연대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의 승리를 위해 한 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와 합당문제도 한나라당에 맡기자고 한 것으로 전해져 정치권에 거센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23일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사무총장, 김진우 조직-총무국장, 김동식 비서실장이 의정부 교도소에서 서청원 대표를 면회중 당과 관련하여 본인의 입장을 구술한 내용인 것으로 전해져 미래희망연대 내에서도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있다.

서청원 대표는 “친박연대의 창당정신도 ‘살아서 한나라당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친박연대는 태생부터 한시적 정당이었다.”며 “우리 미래희망연대는 보수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던져야한다. 미래희망연대가 먼저 우리의 진정성과 애국심을 국민에게 보여주자”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나라당과의 협력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본인은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08년 4월 총선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에게 국민들의 직접 심판을 받을 기회를 주고자 당시 친박연대를 창당하는 과정에서 당에서 차입한 자금이 죄가 되어 지금 옥고를 치르고 있다.”며 “당의 공식계좌에 차입한 자금에 대한 책임을 당 대표인 저에게 물은 것”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그동안 많은 생각이 있었다. 억울함에 분노하다 지병이 악화되기도 했다. 당과 당원들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그러나 언제까지 그 감정을 가져가야 하나? 먼저 분노를 푸는 자가 슬기로운 자임을 확신한다.”며 당과 당원들에게 발상의 대전환과 새로운 정치문화의 창조 및 분노를 풀 것을 주문했다.

또 “우리당이 모든 것을 포기함으로써 정치문화가 바뀌고 나라가 잘되는 길을 택하자. 국민들은 우리를 패배자로 보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박수를 보낼 것이다.”며 “한나라당과의 합당문제는 모두 한나라당에 맡기자”며 모든 무거운 짐을 어깨에서 내려놓자고 제안했다.

서청원 대표는 “본인은 미래희망연대 동지들이 제자리를 찾는 것으로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우리 서로 용서하는 것만이 진정한 상생의 길을 찾는 것이다.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위대한 힘을 모을 수 있다.”라며 용서와 사랑으로 화합의 길을 갈 것을 거듭 주문했다.

서청원 대표의 뜻이 전달되자 정치권은 물론 미래희망연대 내에서도 거센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으며, 미래희망연대는 최고위원회를 소집하여 당의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하나된 목소리를 내기는 쉬워보이지 않는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온 서 대표의 발언으로 인하여 야권 연합을 주장하고 있는 야당들에게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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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