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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희망연대 합당문제 전당대회로”

전지명, “이규택 대표의 주장은 개인의 주장” 일축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공동대표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청원 대표가 제안한 한나라당과의 전면 합당에 반대의 의사를 피력하며 오히려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와 합당을 추진할 것임을 밝혀 혼란을 가중시키자 희망연대는 긴급최고위원회를 열고 당론을 모은 가운데 전지명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이규택 대표의 주장은 개인의 주장이고 당론은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임을 밝혔다.

이규택 공동대표는 서청원 대표의 무조건적인 한나라당과의 합당 제안에 대해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이며 구시대적인 밀실야합”이라며 “한나라당과의 합당 제안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희망연대가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산된 연출”이라고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었다.

또한 “당명을 바꿔 지방선거에 나가고 인재 영입한다고 신문광고를 통해 선전했다. 이제와서 선거를 보이콧하고 합당한다면, 이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고 사기이며, 국민에 대한 약속위반이 될 것”이라며 “270만 유권자의 지지로 탄생한 미래희망연대는 국민들을 향한 도리를 다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 참여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었다.

그러나 긴급최고위원회 직후 가진 전지명 대변인의 브리핑에서는 “최고위원회의에서는 4월2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합의를 봤다”며 “전당대회에서는 한나라당과의 합당 및 새 지도부 선출에 대해 당원들의 추인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규택 대표가 주장한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 및 지방선거 출마에 제동을 걸었다.

또한 전지명 대변인은 “이규택 대표가 심대평 의원이 창당하는 국민중심연합과 미래희망연대의 합당을 이야기했으나 그것은 개인 의견”이라며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것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혀 친서청원계와 친이규택계로 갈라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4월 2일 전당대회에서 전 당원들이 한나라당과의 합당과 6.2지방선거 불출마를 추인할 예정인 미래희망연대가 전당대회까지 무사히 갈수 있느냐도 또 하나의 미지수로 남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미래희망연대 파장의 저의가 무엇이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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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