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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돈 공천으로 얼룩진 지역당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민주당 익사시장 예비후보들 “돈 공천” 불만 표해

 
- 김재홍 전 의원 사진
서해상 천안함 침몰로 정치권이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익사시장 예비후보 김재홍 전 민주당 의원과 이승홍 후보, 천광수 후보는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돈 공천으로 얼룩진 지역 당을 결코 신뢰할 수 없으며, 중앙당이 직접 나서서 정치개혁 차원의 공천심사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돈 공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내홍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익사시장 후보 3인과 시민단체장들이 동참한 브리핑에서 이들은 “제5기를 맞는 이번 지방선거가 정치권의 돈 공천으로 얼룩져 깨끗한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과 한국의 민주주의 자체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후보선정과정에서 지역토호 세력이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녹취록이 연거푸 2건이나 공개됐다”며 민주당 공천과정이 금권으로 얼룩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의 익산시장 후보경선이 당원이나 시민의 합리적인 선택에 맡겨지지 않은 채 특정 국회의원에 의해 공작적으로 만들어지는 전국 최고의 불공정 게임으로 전락했다”며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공천장사, 불법선물 돌리기, 향응 여행 등의 부패비리와 스캔들 의혹이 내부 고발자와 언론에 의해 제기 됐음에도 공천심사 과정에서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며 “돈 선거야 말로 국민적 차원에서 규탄하고 바로잡아야 할 공공의 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 경선이 지역의 특성상 본 선거나 다름없는 의미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정책 공약으로 경재하지 않은 채 국회의원이나 당내 실력자 붙들기에만 이전투구 했다”며 지방자치선거에 중앙당의 적극적인 개입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자당인 민주당을 더욱 곤경에 처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민주당 내부의 세력 갈등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당을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해상 침몰사고로 정치권이 말을 아끼며 향후 정국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불거져 나온 익산시장 경선후보자들의 불만이 6.2지방선거를 고민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악영향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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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