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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은 진실을 알고 싶다”

노영민, “정부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서해상에 침몰한 천안함의 의혹을 둘러쌓고 야당과 시민단체 및 실종자 가족들이 더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군당국과 정부의 명쾌한 대응이 나오고 있지 않아 의혹의 폭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4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하여 “천안함 사고, 국민은 진실을 알고 싶다”며 군 당국의 신속하고도 의혹 없는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노 대변인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은 두 가지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첫째, 실종자 수색작업을 둘러싼 총체적 부실대응이다. 둘째, 침몰원인에 대한 오락가락 해명과 정보 차단”이라며 정부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노 대변인은 “어제 실종자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신을 밝혔다. 이제는 늑장대응이라는 말마저 나오고 있다. 이 말이 무슨 뜻하는지 정부는 정녕 모르는가.”라며 “정부는 관련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리고 안보를 이유로 정보공개도 거부하고 있다”며 정부의 처사에 강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또한 “정부가 무엇을 감추고 쉬쉬하고 있다는 의혹이 마냥 부풀어 오르기만 하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으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며 “정부의 대응행태를 아무리 좋게 보아도 대응능력에 심각한 회의를 갖게 한다. 나쁘게 보면 정부가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을 떨치기 어렵게 한다.”며 천안함 사고에 은폐의혹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노영민 대변인은 “정부와 군이 모든 정보를 통제하려는 한 진실을 바라는 민심은 더욱 들끓을 수밖에 없다. 지금 국민은 무심한 하늘보다 무능한 정부를 더욱 원망하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며 “정부와 군은 진실을 밝히라는 들끓는 민심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며 진실을 밝힐것을 종용했다.

또한 “국회가 정부와 국민 사이의 중계자로 나서겠다는데 국회에조차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려 한다면 그것은 은폐의혹을 확증하는 꼴이 될 것”이라며 “은폐를 넘어 왜곡으로 가는 일 만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경고한다.”며 국회차원의 진상규명에 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을 주문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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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