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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래희망연대 “한나라당과 합당 의결”

지도부는 합당시까지 유지

 
▲ 전지명 대변인 
미래희망연대는 서청원 대표가 권유한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2일 전당대회를 통해 확정지으며 한시적정당의 시대를 마감하고 한나라당에 복귀하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미래희망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우리 당은 오늘 당헌 제14조 및 전당대회 규정 제6조에 의거하여 개최된 전당대회에서 한나라당과 합당 등에 관한 심의 및 의결을 하였다.”며 “재적 대의원 128명 중 91명이 출석하였고, 출석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과의 합당 안건이 의결처리 되었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또한 “한나라당과의 합당과 관련한 모든 당무를 당 최고위원회의에 위임하는 안건도 의결처리 되었음을 밝힌다.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에 부의하기로 한 새 지도부 선출건은 당내 사정에 의해 취소되었으며, 한나라당과의 공식적 합당시까지는 현 지도부가 그대로 총괄적으로 당무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새지도부 선출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전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제 우리 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 아니라 ‘한 지붕 한 가족’이기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과 국민통합이란 시대적 요구를 받들어 정치발전과 나라안정에 주춧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한나라당과 합당에 따른 제반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합당이란 명분에 결코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합당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설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은 미래희망연대소속 지방선거후보들이 경선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신규입당형식을 통해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중앙당 일괄접수 방식으로 추가공모를 실시할 것을 밝히고 있어 합당이전에 다수의 인원이 한나라당으로 개별적으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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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