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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윤주 예비후보는 ‘국민참여경선’ 도입 요구를 받아들여라”

“자기가 졌다고 다시하자면 그것이 옳은 것이냐”

 
- 김윤주 군포시장 민주당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자들이 6.2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경선을 통하지 않고 단수 공천된 김윤주 후보의 공천은 잘못된 것이라고 강한 항의를 하고 있어 민주당 경기도당과 중앙당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지난 3일 6.2지방선거 군포시장 후보 공천에 김윤주 예비후보자를 군포시장후보로 단수 선정해 5일 오전 경기도당상무위원회에 제출했으나 김부겸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며 공천심사보류를 요청하여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5일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경기도당상무위원회에 공심위가 14개 지역의 단수공천지역에 대한 심의를 했으나 군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공천과정에서의 불공정한 심의 등이 문제가 되어 공천이 미루어진 상태다.

당시 경기도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했던 김부겸 의원은 회의 직후 “군포시장에 대한 경기도 공심위의 공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오늘(5일) 공천심의를 보류 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경기도 공심위가 후보로 추천한 김윤주 후보와 위 4명의 후보들이 새로운 경선 방식을 협의해 결정하라”며 군포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인 유희열, 하수진, 최경신, 이종근 후보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하여 경기도당 공심위의 공천을 받은 김윤주 후보와 김부겸 의원의 통보를 받은 4명의 후보간에 치열한 설전과 경선 여부를 놓고 대립의 각을 세우는 등 민주당내 갈등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희열, 하수진, 최경신, 이종근 후보는 김윤주 후보에게 국민참여경선방식이 가장 민주적이라며 경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김윤주 후보는 모로쇠로 일관하고 있는 형국을 만들고 있다.

김윤주 후보는 김부겸 의원의 제안에 대해서도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경기도당 공심위의 공천이 하자가 없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4후보의 경선 주장에 대하여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미 끝난 경선을 다시하자고 하면 하겠냐”며 “경기가 끝났는데 자기가 졌다고 다시하자면 그것이 옳은 것이냐”며 다른 후보들의 경선 주장을 무시하며 현 사태에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

그러나 군포시장 민주당 후보로 나선 4명의 후보는 “김윤주 예비후보는 ‘국민참여경선’ 도입 요구를 받아들여라”며 경기도당과 중앙당의 즉각적인 중재를 요구하고 있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후보간의 내홍이 끝을 알 수 없는 깊이로 더욱 깊어지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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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