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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규의, ‘공안탄압’과 ‘공안몰이’를 중단하라

“지방선거에서 정권의 득을 보려는 관권선거” 비난

민주당 이규의 부대변인은 13일 ‘공안탄압’과 ‘공안몰이’를 중단하라는 논평을 통해 “경찰이 대대적인 공안몰이로 여론을 호도해 지방선거에서 정권의 득을 보려는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경찰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규의 부대변인은 “경찰이 도심에서 벌어지는 준법적 1인 시위까지 봉쇄를 하는 것은 물론 국가보안법 수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며 대대적 ‘공안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경찰이 촛불집회, 1인 플래시몹, 각종 퍼포먼스 등 준법적 시위마저도 미신고 집회를 이유로 과잉대응을 하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사표현을 차단하고 있는 것”이라며 경찰의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강경대응 속에서 눈에 띄게 진보단체나 진보인사들마저 국가보안법 수사에 나선 것은 예전처럼 경찰이 지방선거를 의식한 기획성 수사를 진행하려는 의도로도 비춰진다.”며 “결국 경찰의 대대적인 ‘공안몰이’는 최근 천안함 침몰 사건 정국을 이용해 한편으로는 정권에 부담스런 정치적 분출을 가로막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안몰이’로 여론을 호도해 지방선거에서 정권의 득을 보려는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경찰이 관건선거를 위한 공안몰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이명박 정권의 공안통치와 경찰의 공안몰이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명박 정권과 경찰이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을 구속하고 공안몰이를 강행한다면 끝내 ‘국민의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며 경찰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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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