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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학규, “문희상 따거” 친근감 표현

“소수당이라 국회 부의장이 되었다?”

 
- 담소중인 문희상 의원과 손학규 전 대표
ⓒ 구자억 기자
정치적 칩거에 들어갔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행보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를 위한 행보에 이어 경기북부 수부도시 의정부 필승결의대회에 모습을 나타내자 재기를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자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간의 후보단일화를 위한 행보에서 두 후보의 단일화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중에 민주당의 거물인 문희상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에서 치루어지는 결의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서서히 정치적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게 하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의정부지역 민주당 필승결의대회에서 문희상 의원을 “따거”라고 호칭하며 친근감을 표현했으며, “소수당이라 국회 부의장이 되었다”며 다수당이었을 경우 국회의장은 당연하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또한 문희상 의원을 향해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희망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201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한반도 평화를 만들 우리의 지도자”라고 추켜세웠다.

손학규 전 대표의 발언에서 당내의 약한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와 도약을 위한 정치적 발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가능케 하는 부분이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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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