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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정부 야권연대 민주당 안병용 지지 선언하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추대되다

 
5월 11일 오후 두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는 지방선거를 향한 또 하나의 이슈가 제기되어 선거판세의 요동을 예고했다.

2010의정부 시민연대(15개단체 참여)와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이 동참한 1+3 연대가 야권의 시장후보로 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선언을 함으로서 갈길 바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무소속 김문원 후보의 발목을 잡았다.

지지선언에서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2010 의정부시민연대 일동은 “우리는 지난 8년간 한나라당 시장이 의정부시를 파탄에 빠뜨린 점을 직시하며 한나라당 출신 후보가 절대 의정부시장이 되어서는 안 되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에 야권 단일 후보로 민주당의 안병용 시장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하였다”며 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현했다.

또한 “우리가 단일 후보로 지지하는 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는 행정전문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부시를 효율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끌어, 의정부시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며 안병용 후보를 지지하는 당위성을 천명했다.

선언문을 낭독한 김진성 국민참여당 후보는 “한나라당 출신후보를 의정부 시장으로 선출해서는 의정부의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기에 우리는 민주당 안병용 후보를 단독으로 추대하여 의정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지난 8년간 한나라당이 행한 많은 실정에 아파왔음을 드러냈다.

이번 지지선언으로 민주당 의정부시장 안병용 후보는 더 큰 지지층 확보와 6.2지방선거에서의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무소속 김문원 후보는 깊은 시름을 안게 되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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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