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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지지도 급상승”

김진성 후보 표와 부동표 대거 흡수한 듯

 
-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장 후보들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무소속 김문원 후보를 제치고 두자리수 지지도 상승폭을 기록하며 대세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모 지방지가 지난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내용을 보면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민주당 안병용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앞서고 있으며, 무소속 김문원 후보가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2일 의정부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95%신뢰구간에서 오차범위가 +/-3.7%P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접전을 벌이며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는 양상을 보이는 듯 하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안병용 후보가 승기를 잡은 듯한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4월 22일 모 지방지가 예비선거 기간 중 실시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1위, 무소속 김문원 후보가 2위,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3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음을 전한바 있다.

불과 20일간의 예비선거 기간 동안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는 8.7%P의 지지도 상승폭을 기록한 반면 민주당 안병용 후보는 17.6%P라는 엄청난 지지도 상승폭을 이끌어 내며 의정부시장 선거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소속 김문원 후보는 0.1%P 상승하는데 그쳐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안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한 국민참여당 김진성 후보의 지지표와 없음으로 표현되었던 부동표를 대거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의정부지역 정당지지도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0% 내외의 차이를 보이며 동반상승하는 기류임을 감안할 때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가 당지지도와는 달리 공천과정에서 벌어진 당 내분을 아직도 봉합하지 못했다는 것과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반면 민주당 안병용 후보는 당지지도 상승폭과는 대조적으로 두자리수의 엄청난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1위에 올라섰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불과 17일을 앞두고 있는 6.2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지금의 현상이 지속될 경우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탄력을 받은 안 후보는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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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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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