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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시민-심상정 극적인 후보 단일화

민주당, 수도권 대역전 기대감 표현

 
- 유세현장에서 유시민을 응원하는 지지자들
야권의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가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의 양보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로 극적인 결과에 도달하자 이를 숨죽이며 지켜보던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는 대역전의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역전 가능, 수도권 선거에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승기를 잡기위한 민주당의 노력이 더욱 거세질 것임을 시사했다.

우 대변인은 “수도권의 선거판세가 대접전으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은 어제, 오늘 수도권 주말 집중유세를 펼친 결과, 국민들께서 이명박 정권 심판론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6·2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희망했다.

또한 “남은 기간동안 집중을 하면 대역전도 가능하다고 보고 민주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얻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오늘 심상정-유시민 후보가 단일화를 이뤄냈다. 대환영이다. 단일화는 수도권 선거에 있어 대역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후보단일화가 가져올 시너지효과를 기대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로써 사실상 서울도 범야권단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민주당은 노회찬 후보의 결단을 기대한다. 남은 기간동안 수도권 선거에 총력을 집중하겠다.”며 노회찬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주문했다.

심상정 후보와 유시민 후보의 단일화는 분산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의 민심을 여당과 야당으로 양분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MB정부 심판론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에게는 호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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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