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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대표, “백욕이 불여일표(百辱不如一票)”

“비판에 그치지마시고, 꼭 투표해주십시오”

 
- 20대 투표참여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 출처 민주당 홈페이지
6·2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5월 31일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초박빙이다. 대반전이 시작됐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세균 대표는 호소문에서 “북풍에 가렸던 견제와 심판의 민심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이제 승패는 투표에 달려있다”며 민주당과 야권 단일후보를 선택해 주기를 간곡히 희망했다.

또한 “6.2 지방선거는 ‘견제’와 ‘독주’의 한판 대결”이라며 “대통령, 국회, 지방정부, 모든 권력을 독점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기형적으로 변해버린 민주주의를 개탄했다.

정 대표는 “일방독주의 결과가 무엇인가? 지난 2년 반 동안,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이 있나?”라며 “재정파탄, 서민경제 파탄, 남북관계 파탄, 고인 물 썩듯 부패한 지방권력, 이 모든 것이 누구 때문인가? 바로 일방독주 때문”이라며 독주에 대한 견제를 국민들이 투표를 통하여 보여주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민주당과 야권 단일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열세를 극복하고 충남, 충북, 강원, 경남에서 승기를 잡았다.”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 대반전은 이미 시작됐다.”라며 승리에 성큼 다가섰음을 표현했다.

정 대표는 “심판을 모면하려는 한나라당은 이성을 잃었다. 46명 꽃다운 장병들의 희생을 선거에 이용했다.”며 “여당이 네거티브 선거를 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표를 주지 않으면 지역발전은 없다며 국민에게 ‘협박정치’를 자행했다.”며 이기고 보자는 식의 선거가 여당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견제와 심판여론이 북풍에 가렸다고들 한다. 착시현상일 뿐”이라며 “시장에서, 식당에서, 거리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은 ‘야당 단일화 참 잘했다’ ‘이 정권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번에는 정신 좀 차리게 해줘야한다’라고 말씀하신다.”며 바닥민심이 정부에 등을 돌렸음을 시사했다.

정세균 대표는 “비판에 그치지마시고 , 꼭 투표해주십시오. 백욕이 불여일표(百辱不如一票)입니다. 2년반을 참아왔습니다.”라며 국민들이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통해 민심이 무엇인지 밝혀주길 희망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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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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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