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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6.2 지방선거 국민의 심판은 무서웠다.

이제는 변화 해야한다!

 
▲ 한나라 대구시당에서 -당선축하 - 김범일 후보가 대구시장에 당선된 직후 김관용 ( 왼쪽)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기뻐하고있다.
ⓒ 마태식 논설위원
드라마틱한 6.2 지방선거는 개표 막바지에 이르기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대 결전 이었다. 예상치 못한 많은 변수들이 후보자들을 웃고 울리게 만들면서 또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했다 .

지난 2006지방선거 때 수도권 대부분을 장악했던 한나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역전돼 대부분의 지자체장 자리릃 민주당에게 내주어야했다.

어려운 국민경제와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이 국민에게 큰 우려를 낳게 했고 또한 공천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현재의 결과를 초래했다는 중론이다.

더욱이 이번에 전통 보수의 고향인 대구,경북에서 박풍의 영향력이 크게 약화 되었다는 점은 지역민들조차 놀라고 있다. 선거기간 내내 고향인 달성군에서 이석원 후보 지원유세로 거의 매일을 보냈던 박 전 대표로서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얼굴만 한번 내 비쳐도 후보자 당락을 좌우 한다는 것이 옛말이 되 버린 것이다. 물론 후보자에 대한 면면도 승패의 중요한 요인이다. 무조건 공천이 우선이 아닌 지역민에 대한 여론을 먼저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많은 변화를 바라고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MB와 한나라당을 선택했지만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

오죽하면 한나라당 대구 동구갑의 주성영 6.2선대총괄본부장까지 이런 말을 했을까,

"경제가 어려워도 시,도민께서 정권 바뀐지 2년 반밖에 안됐으므로 이번 한번만은 봐 주신것이다 .이제 남은 시간이 2년밖에 없다 .그때는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국민들께서 그동안 한나라당이 뭐 한게 있냐고 질책을 하셨다. 이제 우리가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야한다. 앞으로 공천도 반성적으로 개선하여 좋은 선거 결과를 내야한다."

여론 조사 우위 등으로 압승을 자신했던 한나라당으로서는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내심 서민과 노동계층의 지지를 기대 했던 민주당은 예상외의 결과에 이제 표정관리가 힘들정도로 큰 성과를 올렸다. 물론 ,민주당이 뭘 잘해서 얻은 결과라기보다 그간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양당 모두가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 대구,경북에서의 70%가 넘는 큰 득표차로 한나라당 대구시장, 경북도지사가 당선된 것만으로 위안을 삼는 다면 다음 대선과 총선은 한나라당에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 올수 있다. 국민의 뜻 이 무엇인지 또 위하여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이제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6.2 선거개표방송을 한나라 대구시당에서 당관계자와 함께 본 서상기 6.2 지방선거 선대본부장은 " 이제는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보답해야한다 ,우선 경제 살리기와 동남권 (밀양 ) 신국제공항을 중점 과제로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진정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사랑받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선거에 참가한 자유선진당을 포함한 모든 야당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다.

( 마태식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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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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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