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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 은평을 재보선 출마선언

‘나홀로 선거 캠페인 선언’은 ‘선거용 깜짝쇼’

 
ⓒ 출처 이재오 이야기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패배로 빼앗겼던 은평을 지역을 탈환하기 위하여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사무실도 폐쇄한 채 “나홀로 선거 캠패인”을 선언하자 이를 바라보는 정치권의 이전투구가 왕성하게 일고 있다.

은평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은 “한나라당의 지원은 사양하고 사무실도 폐쇄하고 혼자 선거를 하겠다”며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깊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 다른 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국민 여러분께 봉사할 수 있다는 조언도 있었고, 선거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다는 우려의 말씀도 있었다.”며 심사숙고 후 출마를 결심했음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 현 부대변인은 “선거캠페인을 어떻게 하든 출마자 본인의 자유의사지만, 당의 지원을 거부하고 혼자만의 선거운동으로 은평구민의 심판을 받겠다니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경천동지할 발언”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2년여 막강한 권력을 과시하던 소통령 이재오씨가 ‘나 홀로 선거 캠페인’을 하겠다는 것은 그동안의 태도와는 180도 다르게 돌변한 것이니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것 아닌가.”라며 이 전 위원장의 돌변한 태도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했다.

김 현 부대변인은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두려운 나머지 ‘선거용 깜짝쇼’를 벌이겠다는 것 같아 안쓰럽다.”며 “‘비껴가기 꼼수’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것은 당당하지 못한 태도”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과연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답다. 국민의 마음을 어찌 이리도 모를 수 있는가.”라며 “민주노동당은 만약 출마의사를 접지 않고 강행한다면, 이번 재선거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출마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출마포기를 주장했다.

또한 “야권의 누가 나가더라도 이재오 위원장이 나선다고 한다면 필승의 의지로 이 위원장을 꺾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다.”며 “이재오 위원장이 나옴으로서 6.2 지방선거에 이어 7.28 재선거도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 위원장에게 반드시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민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겠다.”며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재오 전 권익위원장이 공천된다면 성심껏 돕겠다”며 당차원의 지원도 검토할 것임을 시사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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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