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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최고위원 전당대회 불만 표현

한, 새 지도부 화합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 나타내

 
- 한나라당 새지도부가 현충원을 방문하고 있다
ⓒ 출처 한나라당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가 선출되고 첫 최고위원회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들간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 앞날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 최고위원회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자신의 공약인 7.28 재보궐선거와 디지털본부, 2030본부에 대하여 언급하며 당내 화합과 소통의 강화를 주장했다.

또한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공천제도에 관하여 언급하며 공천제도개선특위의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연수원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한나라당의 변화와 개혁을 강조했다.

이에 반해 홍준표 최고위원은 자신이 주류인줄 알았는데 비주류였다는 발언을 통해 서운함을 표현했으며, 전당대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전당대회에서 철저한 계파투표가 이루어졌다는 불만을 표출하며 계파를 타파하고 한마음이 되라는 민심이 철저하게 외면당하는 현실안주의 모습을 보였다는 주장을 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내내 저의 화두는 변화였다”며 “변화의 시작은 기득권 버리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친이-친박의 기득권을 버릴 것을 역설했다.

또 “거대여당으로서의 기득권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변화”라며 국민과 소통하는데 자신이 일조할 것이며, 최고위원회에서 합리적 조정자 역할도 강조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새 지도부의 역할은 당 중심의 국정운영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권재창출은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당이 하는 것”이라고 당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의 당 중심 국정운영 강조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으로 하여금 청와대의 눈치를 보는 정치가 아닌 소신을 갖고 당을 운영할 것을 주문하는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정부를 많이 견제해야 한다.”며 “대통령 주변에서 충성을 빙자해서 호가호위 하면서 국정을 농단하는 이런 일들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당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와대를 향한 견제를 주장했다.

서병수 최고위원은 “비주류가 저 혼자이기 때문에 어떻게 비주류의 몫을 반영시킬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보니까 비주류가 한 사람씩 두 사람씩 더 늘어나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비주류의 서운함을 표현했다.

또한 화합과 소통을 통한 변화의 일선에 나설 것임을 강조하며, 정두언 최고위원의 당이 중심이 되는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의 발언을 통해 계파간 갈등의 서운함을 밝혔다.

이처럼 처음 개최된 최고위원회는 화합과 소통, 변화와 개혁이 아닌 계파간의 갈등만 확인하는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자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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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